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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또래우래의 우야입니다.

 

저번 주 가계부를 마무리하고 가지고 왔어요 : )

생활비는 많이 안 썼는데.. 

강아지를 위해 미끄럼 방지 패드를 샀더니 훌쩍~ 오버했어요ㅠㅠ

 

 

< 01월 13일 월요일 ~ 01월 19일 일요일 총 지출액 225,252원 > 

▣ 강아지 150,000원

▣ 차량 유지비 34,650원

▣ 데이트 비용 24,112원

▣ 식비 10,990원

▣ 생활비 2,500원

▣ 기타 3,000원


2020년 01월 13일 월요일

· 무지출 3

월요일부터 무지출이라니.. 너무 뿌듯하네요 : )

 

2020년 01월 14일 화요일

· 장보기 10,990원

김 4,290원, 아이스크림 500원, 찌개용 두부 1,200원, 계란 3,800원, 과자 1,200원 

김이랑 계란이 다 떨어져서 마트 다녀왔어요!

또야님이 아침에 밥은 잘 안 넘어간다고 싫어하시는데 김에 밥 싸주는 건 잘 먹길래 샀어요 : )

 

2020년 01월 15일 수요일

· 화장실 전구 2,500원

거실 화장실 전구가 나가서 급한 대로 큰방 화장실 꺼 떼서 쓰다가 드디어 샀어요

큰방 화장실은 잘 안 쓴다고 생각했는데 새벽에 막상 불이 없으니 또 불편하긴 하더라고요 ^^

 

2020년 01월 16일 목요일

· 카페 3,900원

집 근처에 더벤티가 있는데 요새 코코 밀크 프라페에 빠져있거든요.. 

그래서 또 사 먹었어요 ^^; 

엄청나게 단데.. 요새 단 게 너무 당기네요 ㅠㅠ

 

· 분식 4,500원

커피 사고 맞은편에 분식집이 있어서 1인분 세트 사 왔어요

튀김이랑 떡볶이 순대까지 알차게 들어있는데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니라서 냉큼 샀네요 : )

집에서 김말이 튀김이랑 만두까지 구워서 야무지게 먹었어요~^^

 

· 하이패스 5,100원

12월 후불 하이패스가 나왔네요

1번 고속도로 탄게 다였어요 ^^

 

2020년 01월 17일 금요일 

· 롯데리아 12,512원

또야님과 술을 먹으려고 팽이버섯 사러 슈퍼 가는 길에 롯데리아가 있었는데 

또야님이 롯데리아 치킨이 맛있다고 그래서 치킨과 감자튀김, 오징어링이 술안주로 당첨!

롯데카드로 결제하고 0.7% 할인받고 L포인트 적립까지 한 번에 했어요^^

롯데리아 치킨 맛있더라고요.. 술안주로 자주 애용할 것 같아요 : )

 

2020년 01월 18일 토요일 

· 강아지 미끄럼 방지 패드 150,000원

3개월 조금 넘은 아기 강아지라 집에서 자꾸 걸을 때도 넘어지고 달릴 때도 넘어지고 

앉아있으면 뒤로 미끄러지고..ㅠㅠ

슬개골 걱정돼서 큰 맘먹고 거실 전체에 깔아주려고 샀어요 

아프지만 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저희랑 같이 지내주면 좋겠어요~^^

 

· 기타 3,000원

또야님이 크몽에 보고 싶은 강의가 있다고 해서 

회원가입하면 10,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고 저보고 가입해달라고 하길래 

가입해서 13,000원 강의를 3,000원에 결제했어요.

너무 좋아하는 걸 보니 뿌듯 뿌듯~^^

 

· 주유 29,550원

삼성카드로 만원이라도 결제하면 30,000원 추가 주유 쿠폰이 있어서 

30,000원 치 삼성카드로 결제하고 30,000원 쿠폰 써서 60,000원 치 주유했어요!

휘발유값이 ㅠㅠ 무시 못해서 60,000원 넣어도 가득히 안 되네요 ㅠ.ㅠ

삼성카드는 주유가 1.5% 할인돼서 29,550원이 결제금액이 되었어요! 

주유 같은 경우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게 몇백 원이라도 할인이 되고 좋아서

저는 무조건 신용카드로 우선 결제하고 선결제한답니다 : )

 

· 맥도날드 3,200원

또야님이 22일에 생일이라 친정부모님께서 생일파티하자고 부르셨어요

그래서 친정 가는 길에 배고파서 감자튀김 2개 사 먹으면서 내려갔어요 : )

 

2020년 01월 19일 일요일

· 무지출 4

친정 부모님이 아침, 점심, 저녁까지 풀코스로 다 내주시고 

생일 선물도 두둑이 챙겨주시고 살림살이까지 챙겨주셔서 야무지게 생일파티하고 왔어요~^^

그래서 또 무지출! 


 

이번 주는 2번이나 무지출이 있어서 뿌듯하네요 : )

다음 주는 월 마감을 해야 하네요~

쓴 게 너무 많아서 두렵습니다 벌써.. ㅠㅠ

마지막 한 주도 열심히 아껴볼게요~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