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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또래우래의 우야입니다.

 

 

오늘은 국내여행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!

 

첫 국내여행 포스팅 지역은 서울입니다.

 

저희는 현재 부산에 살고 있기 때문에 서울은.. 매우 매우 먼 곳이에요.

거기를 무려 차를 운전해서 다녀왔어요! 

신혼집에 넣을 가구들 본다고 이케아(IKEA)를 가보기로 해서 차를 타고.. ㅠㅠ 

서울은 무조건 KTX 타고 가는 게 정답입니다!ㅋㅋㅋㅋ

 

 

아침 9시부터 운전해서 오후 3시에 이케아 도착했어요 ㅠ.ㅠ

이케아 입구부터 차가 가득 차서.. 들어가는 것만도 한참 걸렸거든요! 

그리고 이케아에서 3시간 넘게 있었던 것 같아요

 

이케아에 빠져버렸죠 저희는.. 

전부 다 예뻐 보이고 다 담고 싶은데 차가 못 버틸 것 같아 그러질 못해 슬펐답니다.. 

 

암튼 7시 다 되어 나왔고 바로 숙소로 향했어요.

짐을 풀고 조금 쉬다가 이러면 안 돼! 우리는 서울을 쉽게 올 수 없어! 하면서 

지친 몸을 이끌고 남산으로 향했어요!

남산 도착하자마자 남산 왕 돈가스가 열려있는 걸 보고 남산 왕 돈까스부터 한 입 냠냠! 

( 저희 오늘 한 끼도 제대로 안 먹었었어요..ㅠㅠ )

 

남산 왕 돈까스 포스팅은 여기 봐주세요~^^

 

https://mini-jjeong.tistory.com/11

 

 

도로명 주소 :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길 103 서울타워 우편물취급소

지번 주소 : 서울 용산구 용산동 2가 산 1-11 서울타워 우편물취급소

영업시간 : 10 : 00 ~ 23 : 00 

전망대 입장료 : 대인 11, 000원 / 소인 9,000원

< 케이블카 금액 >

왕복 - 대인 9,500원 / 소인 6,500원

편도 - 대인 7,000원 / 소인 4,000원

 

저희는 전망대는 안 가고 남산 케이블카만 구매해서 올라갔다 왔어요~!

10시 넘은 시간이었어서 혹시나 안 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운행 중이었답니다!

표 끊고 바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어요

 

 

남산타워 올라가는 케이블카 안에서 찍은 사진이에요!

역시.. 이 맛에 서울 남산타워 오는 거 아니겠습니까..? 

야경에 신경 쓰면 되는데.. 솔직히 케이블카 무서워요 ㅠㅠ 

그래서 또야님 계속 꼭 잡고 있었네요.. 

저희 다녀오고 일주일 뒤에 케이블카 사고 났다는 뉴스 보고 또 덜덜덜.. 

 

괜히 무서웠던 게 아녔답니다..ㅠㅠ

 

 

남산타워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에요~!

N 타워 건물이 보이게끔 찍어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예쁘게 찍어준 거 있죠~?

또야님이 점점 사진 실력이 늘어나고 있어요.

( 그 전에는 계속 난쟁이 똥자루처럼 만들어놔서 많이 혼났거든요 ^^ )

 

늦은 시간임에도 여전히 사람들은 많이 있었어요~!

저희는 케이블카 시간이 촉박해서 전망대는 올라가지 않고 야경만 보다가 다시 내려가는 케이블카 타러 갔어요

올라올 때는 바로 케이블카를 탔지만.. 내려갈 때는 30분은 기다린 것 같아요^^;

 

그리고.. 남산타워 케이블카 주차장.. 1시간 조금 넘게 주차해놨는데

7,000원이더라고요.. 부산과는 확실히 다른 가격에 한 번 더 놀랐어요 ㅠㅠ

 

 

 

그다음에 방문한 곳은 여의도 한강공원이에요!

한강공원은 강남, 강북, 섬, 경기도 등 다양하게 많이 있어요.

(강서에서 난지, 망원, 선유도, 양화, 여의도, 이촌, 반포, 잠원, 뚝섬, 잠실, 광나루, 구리, 남양주에

이르기까지 총 14곳이랍니다.)

 

저희는 라면 먹으러 한강공원을 갔어요.. 

SNS에 라면 관련 게시물이 하도 많이 올라오길래 저희도 그거 먹어보려 밤 11시 반에.. 방문했어요!

근데 그때 가도 사람들이 많더라고요.. 역시 서울.. 

 

 

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편의점에서 끓일 수 있는!! 그 라면!! 

유명한 한강 즉석 라면!! 을 먹으러 가봤어요~!

우리도 드디어 한강 라면을 먹는다며!!ㅋㅋㅋㅋㅋㅋ

 

 

신라면과 맥주 (우야꺼), 콜라 (또야님꺼)

꼬들꼬들~ 분명 라면 맛인데 그래도 조금 다른 느낌이었답니다 : )

날씨도 선선하고~ 사람들 사이에 껴서 도란도란~ 

근데 솔직히..

저희 아침 일찍부터 운전하고 이케아 3~4시간 구경한 뒤라 몸이 너무 힘들었어서.. 

 

맥주 좋아하는 제가.. 맥주도 반 이상 남기고 빨리 숙소로 가자고 그랬답니다ㅠㅠ

( 또야님은 조금 더 있고 싶어 보였지만.. )

그래서 다음에 또 오겠노라 다짐하고 저희는 숙소로 향했고 가자마자 뻗었답니다 ^^ㅋㅋㅋ

 

서울 여행 1일 차 포스팅은 여기서 끝입니다~!

다음엔 2일 차로 다시 찾아올게요~^^